• Title 비알콜성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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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04/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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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보고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고 흰쌀,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 곡류 대신 잡곡밥, 통밀가루를 먹을 것을 권장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가 적은데도 간 내 지방량이 5% 이상 증가하는 질병으로 비만, 당뇨

병, 고지혈증 등과 연관이 있다. 남성은 일주일에 140g(소주 2병 또는 맥주 7캔), 여성은 70g 정도

로 알코올 섭취가 적은 경우가 해당한다.

보통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고지방 음식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간의 지방을 축적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2004년 11.5%에서 2010년 23.6%로 두 배가량 증가했

다. 2012년 식약청 연구사업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16.0%, 남성이 31.0%였다.

식약청은 탄수화물에서 에너지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국민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서는 지방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보다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402명의 식이 패턴을 조사해 탄수화물 섭취량이 낮은 군(하위 33%)과 많이 섭

취하는 군(상위 33%)을 비교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 위험은 상위군이 하위군에 비해 남성

은 1.7배, 여성은 약 3.8배 높았다.

간 염증 수치 상승 위험도는 탄수화물 섭취 상위군이 하위군에 비해 여성이 약 1.0~2.2배, 남성이

약 1.3~2.1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당류 섭취량이 60g을 초과하는 군은 일일 섭취량 25g 미만인 군에 비해 간 염증 수치 상

승 위험도가 남성은 약 2.5~2.6배, 여성은 약 2.5~3.2배 높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52명)를 대상으로 2개월간 탄수화물과 당류 제한 식이 교육을 실시한 결과,

환자 대부분인 80.8%에서 간 염증 수치가 호전됐으며, 체중,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도 효과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 관리·예방법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하루 에너지 필요량 중 50~60%만 탄수화물 식이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

며, 일반인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하고 설탕, 사탕 등 첨

가당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인 탄수화물 섭취 권장량은 하루 권장 에너지 필요량 중 55∼70%이다. 예를 들면 하루 에너지

필요량이 2000kcal인 성인의 일반적인 탄수화물 권장량은 에너지 필요량의 55~70%로 밥 3공기와 감

자 1개 수준의 1100kcal~1400kcal이나,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밥 3공기 정도인

1000kcal~1200kcal 수준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작은 크기 밥그릇으로 바꾸기','흰 쌀, 흰 밀가루와 같

은 정제 곡류 대신 잡곡밥, 통밀가루 선택하기' 등이 권장된다.

한편 잡곡밥 섞기가 불편하다면 이미 제조된 혼합곡을 이용하여 간편하고 편리하게 지방간관리를 하여

건강을 지켜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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