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파동18
  • Name wbwd
  • Date 10/08/2013
  • Hit 1831
Files:

우울증에서 식욕의 저하, 성욕의 감퇴, 밤낮이 바뀌는 증상 등이 흔히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내분

비계의 이상과 관련이 있는 증상이다. 우울증에서 내분비계의 기능을 평가해 보면, 코티졸 호르몬의

증가,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자주 발견된다. 또한, 내분비계의 이상을 동반하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

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기억을 회상하는 능력에 저하를 보이게 된

다.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도 연령에 따라 감소하게 된다.

치매가 시작되는 노인들 가운데 일부는 초기 단계에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정신병적인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대뇌의 기저핵 부위와 전두엽 간의 연결 경로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

다. 치매가 있지 않더라도 단지 나이가 들면서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

하고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자신도 모른 채 지나간

뇌졸중에 의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관리를 잘함으로써 우울증

을 예방할 수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려가지 힘든 일들을 겪게 된다. 힘든 일이 닥치게 되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우울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아서 우울해 진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잠시 동안 스트레스를 잊고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오

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우울증상을 경험하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스트레스

의 강도도 주관적이어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보통사람은 별 것 아니라고 넘길 수 있는 정도의 스

트레스도 크게 느낄 수 있다. 우울증은 스트레스 없이도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트레스는 우울

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보다는 우울증을 촉발하던가 재발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즉, 우울증

에 걸릴 수 있는 소인을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우울증이 발병하거나 재발하기 쉽다.




  • 680 WILSHIRE PL. #312 LOS ANGELES, CA 90005
  • T. 213-386-2345 F. 213-386-2347